93일간의 유럽여행
독일 함부르크
아이노래
2015. 5. 27. 02:34
함부르크 서쪽 알토나역에 도착~
왠지 느낌이 좋다
베를린 보다 숨을 좀 편히 쉴수 있는곳 같다는 느낌~
마침 점심시간이라 햄버거를 먹어러 갔다
화려하지않고 담백하니 맛나다~
이제 에어비앤비에 신청한 숙소를 찾아가야지~
아름다운 집들이 있는 주택가다~
우리집은 3층짜리 자그만 아파트의 원룸~(부엌은 따로다 근데 부엌에 욕조가~)
우린 아무데도 안가고 그냥 이 동네에서 3박4일을 보낼 예정이다 너무 쏘댕기니까 감동도 없고 걍 그래서 잠씨 충전 하자구~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입해서 지난번 아시아마켓에서 구입한 양념장으로 볶아 밥을 해 먹었다(시에스타를 몰라서 하루는 마켓 갔다가 허탕치고 외식)
주변 산책하고 집에서 영화를 두편 봤다
'위플래쉬'-드럼연주자 키우는 교수 나오는 영화
'신과 함께 가라'-세 수도사에 관한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