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래 2018. 12. 29. 12:55

이탈리아북부여행 4탄

 

세번째 와 보는 이탈리아 이지만 올수록 매력적이고 가보고 싶은곳이 많아지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카레짜호수를 첫방문으로 오르티세이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이탈리아?? 여태 본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세상~

스위스,오스트리아 같은 분위기에 독일어를 쓰는 사람들~

'가르니닥터호텔'에서 1박을 하고 (위치와 조식이 훌륭)세체다를 가기위해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고가긴 했지만 막상 정상에 오르니 어메징이 그냥 입에서 튀어나오더라구요

사진이나 영상의 감흥의 100배라고 해야할까요~

아침 10시쯤 정상에 도착해서 오후 4시까지 걷고 놀고 해도 더 있고싶은곳이었답니다

여긴 초특급강추 입니다

사람도 별로없고 걷는것도 전혀 무리없고 식당들도 매력적~(사실 저희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갔지만)

힐링의힐링을 하고 내려와서 다음숙소로 이동~

하룻밤을 편히 자고(한국에서 가져간 비비고육계장 맛나더라구요 라면포트에 끓여 저녁으로~ 유럽쪽엔 전자렌지가 잘 없어요 햇반보다1인용밥통 또 추천함)

싸소롱고 쪽으로 가시면 시내쪽이 아닌곳에 호텔들이 많은데 싸고 깨끗한 곳이 많아요 렌터가를 이용하면 숙소를 싸고 좋은곳을 할수있는 장점이 확실히 있답니다

싸소롱고 코스는 또 다른 느낌의 환상적인 뷰를 보여주더라구요~케이블카도 2인용으로 특이하고~

다른곳도 더 보고싶었지만 돌로미티를 빠져나오면서 파에도라는 곳에서 여장을 풀었답니다

조그마한 시골마을, 하지만 어떤 관광지보다 운치있고 멋진 전경이 있었지요

여기 강추합니다 소개받은 식당도 훌륭하고~

코스요리로 와인까지 먹었는데도 2인 50유로가 안되더라구요~

시골인심이란 같은가봐요~

마지막으로 돌로미티 끝자락도 구경하고 포도밭도 보고 여기를 하룻밤 들리시는것 강추 합니다

숙소는 Fagitana (Via Case Sparse, Ioc.Tho 13, aFaedo,38010,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