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연착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갈아타라 해서 자리도 없이 불편시리 왔다 30분정도 바닥에 돗자리 깔고~
다나가 초반에 급하게 마구 먹더니 5키로 쪘다고 지금부턴 아예 아침만 먹고있어 나까지 힘들다
짜증도 내고~(확 패고싶다 내가 쵸코렛이랑 젤라또 많이 먹지 말라고 말릴때는 잔소리 한다고 난리더니)
여행중에 다이어트라니ㅠㅠ
저녁에 비발디콘서트를 갔는데 아무런 인위적인 음향을 쓰지않고 그냥 성당 안에 자연스레 공명된 소리로 듣는 연주가 기가 막혔다
연주자들의 실력도 대박~
우린 맨 앞자리에서 완전 빨려 들어갔다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의 도가니~
그래서 담날 표도 미리 사왔다
프로그램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