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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테마스시 / 일산] 배터지게 먹어보자, 저렴하고 맛있는 스시부페

아이노래 2006. 7. 9. 15:53

주머니는 가볍고 스시는 배터지게 먹고 싶을때 스시부페집을 떠올리게 되지만 맛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부페집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비교적 저렴한듯 하나 시간제한까지

있는 스시부페는 부담스럽고 짧은 시간제한에 정신없이 먹느라 맛은 어땠는지 기억조차

안날때도 있는데 일산에 저렴하고 맛도 좋으며 느긋하게 배터지도록 스시를 먹어줄수

있다니 저 혼자 알긴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소개를 드립니다.

 

 

 

 

 

위치는 일산 장항동 MBC 신축부지(지금 공사중)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점심까지 거르면서 들어간 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회전초밥을 위한 회전트랙 주위로는 20여 좌석이 준비되어 있구요, 한쪽 옆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주문을 해서 따로 드실수 있는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년여간 운영되어 온 이 집은 3명의 주방장이 회전트랙 안에서 바쁘게 하지만 꼼꼼히 스시를

 만들어 주시는데 불행히도 그날 롤 전문 스시맨께선 예비군 훈련으로 다양한 롤은 못접했네요.

 

 

 

 

 

점심때는 12,000원으로 12~14가지 종류의 스시를,

저녁때는 15,000원으로 20여가지 종류의 스시를 즐기실수 있고, 이 집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역시나 싱싱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맛있는 스시와 저렴함, 그리고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부페

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자리로 안내되어 간 자리에는 다음과 같은 개인셋이 즉시 준비되어 집니다.

 

 

 

 

이제 몇가지 스시들을 소개해 볼께요~~~

 

 

 

 

가지노미닉싱 (청어와 총어알을 붙힌 생선회로 만든 스시)

 

 

 

 

게맛살마끼 (달콤한 마요가 독특합니다)

 

 

 

 

골뱅이스시 (쫄깃하고 부드럽고 싱싱함이 매력)

 

 

 

 

 

도미스시

 

이렇듯 회가 밥을 덮어주고 꼬리가 매우 긴 스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연어도 이런식으로 회가 길고 크게 나와주어 재료와 성실함에 인상 깊었지요.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롤스시맨의 부재로 다양한 롤을 구경할순 없었지만 몇가지 나온 롤들의

크기는 비교적 크지않아 늘 스시부페에서 느껴지는 롤 크기의 부담스러움은 덜합니다.

 

 

 

 

 

백마구로스시.....참치입니다.

 

 

 

 

새우스시

 

 

 

 

소라스시

 

 

 

 

시소구라기 (해파리구라말이라고도 하며 말그대로 해파리로 만든 마끼입니다)

 

 

 

 

 

연어스테이크스시

 

인상 깊었던 스시중의 하나로 스시로 만든 후 토치램프로 순간불로 가열 참치의 비린내를 나지

 않도록 하는것이 주포인트! 미디엄과 레어중간의 익힘으로 느껴지는 질감과 매력적인 드레싱과

 어울려 인상적인 맛을 보입니다. 토치램프로 가열하는 쇼도 즐길수 있어 눈도 즐거웠습니다.

 

 

 

 

 

오징어스시

 

오징어라 얕보면 안되요. 핫소스와 싱싱한 오징어의 질감이 즐거운 스시입니다.

 

 

 

 

유부초밥

 

 

 

 

 

참치스시

 

 

 

 

피조개스시

 

 

 

 

 

홍민어스시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맛나는 작인 그릇의 모밀국수 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종류의 스시들이 있구요 고급부위의 스시들은 따로 주문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그때 그때마다 좋은 재료가 들어오면 스페샬메뉴나 오늘의 테마메뉴로 게시판에 선보입니다.

 

 

 

 

 

스페셜메뉴 역시 2 Piece씩 들어있습니다.

 

그 중 참치뱃살과 성게알마끼입니다.

 

 

 

 

 

 

참치뱃살 (10,000원)

 

꽤나 크고 길어 한입에 넣기가 힘들정도구요, 기름진 참치뱃살의 부드러움과 입에서

살살 녹는듯한 맛이 일품입니다.

 

 

 

 

 

성게알스시 (5,000원)

 

푸짐하고 싱싱한 성게알이 인상적입니다.

 

 

아무래도 부페이므로 음식은 남기지 말아야겠죠? 저렴하고 맛도 좋은데 남기시거나 얌체처럼

밥은 골라내고 드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이밖에도 점심시간 주위의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스페셜도 있는데 이 또한 인기가 많다합니다.

 

 

 

 

6,000원에 스시 10Piece, 우동, 야체와 커피까지.. 인기가 많을만 합니다~~~^^*

 

 

같은 직종의 분들이 뭐가 남냐고 남걱정까지 해주실만큼 박리다매로 운영되는 집으로

회전초밥의 즐거움과 함께 맛과 저렴한 부페로 손색이 없는 일식집이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헛걸음 조심하시구요.

점심시간은 12시~3시. 저녁시간은 6시~10시까지.

 

 

다음은 전번과 약도입니다.

 

 


 

 

 

이상은 모하라였습니다....

출처 : 모하라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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