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일간의 유럽여행

독일 베를린

아이노래 2015. 5. 24. 01:38

 

 

 

 

 

 

 

 

 

 

 

 

 

 

 

 

 

늦잠 잤다~

12시가 되서야 집을 나섰다

카이저빌헬름 교회 앞으로 갔다

전날 슈퍼 갈때도 봤는데 전쟁의 상혼을 그대로 갖고 있어 맘이 아팠다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커리뷔르스트를 사먹고 이스트사이드갤러리(베를린장벽)를 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기에서 누구나 남다른 감회를 갖을거라 본다

그래피티 작품들 속에 소련 서기장 브레즈네프와 동독 서기장 호네커의 입맞춤 그림이 당연 인기가 높다

 

카데베백화점 6층 식품관의 음식이 유명하데서 갔더니 싱싱한 생선과 굴,바닷가재 같은걸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그런데가 많아서 어렵고 비샀다

그래서 구경만하고 나와서 wok to walk에 가서 볶음면을 먹었다

집에 오면서 낼 먹을 크로아상과 쏘세지 그리고 Paulaner Hell 맥주를 한병 샀다-

냉장고에 잠씨 넣어놨다가 마시는데 음 괜찮다~

쓰지도 않고 시원하고 목넘김이 매끄럽다ㅋ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한 숙소가 무척 깨끗하고 맘에 들었다

저 사진은 주인이 올린 사진인데 실제가 더 이쁘다~

내 이불새갈은 바다물결색이고 쇼파도 노란커버가 쉬워져 있었다

부엌옆 왼쪽문이 욕실~

숙소도 여행중 나름 재밌는곳인데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

이제부터라도~

베를린 기차역의 시설은 정말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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