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일간의 유럽여행

벨기에 브뤼셀

아이노래 2015. 6. 4. 03:43

 

 

 

 

 

 

 

 

 

 

 

 

 

 

 

 

 

 

 

숙소를 안트웨르프(Antwerp프에 잡았다

브뤼셀 시내가 번잡스러울것 같고 비싸서 외곽에 잡았는데,그리고 여기가 만화 '플란더스의 개' 마지막 장면 성당이 나왔던 곳이라 해서 소박한 시골인줄 알았는데, 대박 실망ㅠㅠ

역에 내리자마자 분위기 지저분하고 흑형들 눈에 많이 띄고 복잡~ 숙소는 태국 사람이 운영해서 인지 유럽 분위기도 아니고~ 멘붕;;

다음날은 엄청 바람 불고 비오고 그래서 아무데도 안가고 숙소에만 있었다 삼겹살(쫀득쫀득 맛남) 사와서 고추장양념장에 무쳐 구워 먹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사온 와인이랑~

쌀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 아껴서 밥하고~

두밤 자고나니 날이 화창~

브뤼셀 구경 나섬~

그랑플라스에 도착하니 기분이 쫙 풀렸다

아름다워서리~ 고디바 매장에서 쵸콜렛딸기도 먹고 와플도 먹고~ 감자튀김도~

오줌누는소년도 보고~

ZARA에서 맘에 드는 옷도 샀다~

안트웨르프 기차역은 엄청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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