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숙소를 찾아 오면서보니 옆에 에펠탑이 보이고 첨에 와서 돌아다녔던 콩코르드광장 앞을 내가 달리고 있는거다
세느강 줄기를 따라 운전을 하고 가니 내가 파리 시민인것 같았다
사실 서울 같음~ 느낌이~
키리아드 베르시 호텔에 가방을 던져놓고 북역으로 달려 달려 차를 정확히 반납했다
역시 난 운전이 좀 짱인듯~!
다나가 살게 있다고 ' 메르시'라는 편집샵 에 들럿다
예쁜게 많은데 비싸~ 아무리 좋은일에 수익금을 쓴데도 엄두가 안남~
숙소로 오면서 스시집에서 연어와 아보카도를 얹은 덮밥을 사왔다
슈퍼도 들러 아침으로 먹을거리들도 사고~
호텔 위치가 생각보다 아주 좋다
주변이 신도시처럼 깔끔하고 흑형도 없다
냉장고가 없어서 그렇지 에어컨도 있고 전망도 괘안고 맘에 드는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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