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2018년3월4일~8일

넷쨋날

아이노래 2018. 3. 8. 00:45

 

 

 

 

 

 

 

 

 

 

 

 

 

 

 

 

 

 

 

 

반딧불투어 에서 우연히 소개받은 '멍알룸'~

아침 일찍 일어나 탄중아루의 조식을 즐기고 몹시도 붕붕 뜨는 새를 타고 한시간 10분을 달려 섬에 도착했다~

세상에나~

영화에 나온 무인도가 여기 아닌가??

너무 좋고 멋지고~

꿈에 그려봤던 원시스런 섬 이다

스노쿨링 완전 대박~

고프로 카메라를 100링깃에 빌려 진짜 환상적인 영상과 사진을 담았다

오길 잘 했다~진짜~~~~

친절하게 가이드들이 포인트를 잘 잡아 옆에 붙어 다님서 보살펴 주었다

근데 체력이 딸려ㅠㅠ

다나는 구명조끼도 안 입고 잘도 다닌다

체력단련 좀 해야겠다는 큰 맘을 먹고 섬에서 그네도 타고 과일도 먹고 컵라면도 먹고~

잘 놀았다

탄중아루에 오니 스타라운지 라는 곳에서 비행기 시간까지 샤워하고 사우나도 하며 지낼수 있게 해 준다

우린 깨끗이 씻고 가방 찾아 나와 간단히 저녁 먹고 썬셋마사지로 갔다

전날 실패한 경험을 살려 다나는 살살조물조물,난 세게 팍팍을 주문했다

와우~

내 언니 거의 온 몸을 날려 주무른다

맘에들어~나가면서 50링깃 챙겨줬다

그 언니 몸살 나지않을까?

이제 내일 집에 도착 하기위해 공항으로 향하여~

이번여행 또한 새로운 경험의 연속 이었고 코타키나발루에서 그랩이란 어플로 타고 다닌 택시는 언빌리블~넘 싸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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