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완전 먹방투어 ~ 다나가 꼭 가야하는 집이라며 엄청나게 알아왔다 조또의종탑에 올라가고 티본스테이크도 먹고~

역시 도시는 피곤~ 다나는 이탈리아 오자마자 젤라또 타령이다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내부관람이 멋졌다

기차를 세번이나 갈아타고 도착한 융프라우~ 참으로 고생해서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밖엔~ 날씨가 너무 좋아 시야가 끝없이 펼쳐지고 눈이 너무 눈부셨다 춥다해서 껴 입고간 옷 때문에 좀 더웠다는~

페러글라이딩에 도전~ 무사히 잘 해냈다~ 생각보다 쉽고 안전했다~ 다음날엔 인터라켄 근처 스피츠에서 마을구경을 했다 호수에 발 담그고 한참을 쉰게 너무 좋았다

리기산~

루째른 까지는 2시간~ 다시 배를 타고 베기스로~ 원래는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리기산 가는거였는데 운행정지기간~ 동네 구경 잘 하고 다시 배타고 도착~ 산악열차로 정상까지 갔다 도시락으로 베기스에서 핫도그소세지랑 빵 샀었다 로제와인 조금 가져온거랑 키위 먹으며 산 ..

프랑스 리옹에서 2박하고(난 호텔에서 요양,다나는 성원언니 만나 놀러감)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두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기차인데 다나가 잘함~ 백패커스호스텔 진짜 좋다~ 시설이며 위치,전망도~ 하룻밤 자고 루째른 리기산 보러감 (기차2시간,배 한시간,산악열차30분쯤) 힘들게 ..

니스에서 버스로 40분정도~ 여의도 4분의1크기 라지만 산꼭대기까지 바다를 향해 집들이 지어져 있었고 분위기가 왠지 럭셔리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왕궁이랑 그레이스켈리가 묻혀있는 성당,그리고 차원이 다른 해양박물관을 둘러봤다 다나가 영어버젼으로 된걸 해석해 줘서 재밌었다..

니스에서 시내버스로 한시간쯤 달려 도착~ 수많은 유명화가들이 머물렀었다는 명성답게 아름다운 곳 이었다 점심은 니스해변에서 먹기로하고 집에와서 어제 먹다남은 로제와인이랑 사발면 챙기고 집앞에서 바게트샌드위치랑 크로와상 사들고 갔다 이상하게 서서 돌아다님 좀 ..

떼제베를 타고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니스~ 콘도라는데 살림 살기에 딱 좋다~ 니스 해변은 뭔가 색다르다~ 까르푸에서 장 봐서 모처럼 요리를 해서 먹는다~라면도 계란 넣어 끓였다~ 좋다~! 딸이랑~!